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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감염병 대응연구 앱 `샤인` 개편…코로나19 연구 나선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04-11 10:32
조회
240
















관계자들이 샤인 앱을 이용한 코로나19 대응 연구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AI(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대응연구 애플리케이션 '샤인'의 연구 범위를 독감에서 코로나19까지 확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앱 이름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SHINE, 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의 약자다.

샤인은 연구 데이터 수집 목적의 모바일 앱으로 2020년부터 KT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AI·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를 위해 개발됐다.

KT는 독감에서 코로나19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연관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KT 관계자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데이터 수집 필요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샤인 앱에서는 코로나 유사증상에 대한 셀프체크, PCR 검사결과, 백신접종 이력 및 이상반응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주변 PCR 검사소 위치, 해외 출입국 정보도 제공한다. 인원 제한, 다중 이용시설 운영 시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현행화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스마트폰 GPS, 이동통신 기지국 위치 데이터 등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각 개인의 동선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는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수집하는 모든 데이터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얻고 메디블록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관된다.

KT와 '모바일닥터'는 샤인에 모인 데이터와 기타 오픈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 감염 위험 셀프체크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는 임상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체 데이터도 수집해 분석을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는 코로나19 확산경로 분석과 유입예측 그리고 AI기반의 변이바이러스 추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샤인 앱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와 샤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연구 참여자는 데이터를 기부할 때마다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ICT 역량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이 글로벌 방역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연구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나인(silkni@dt.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24752?sid=105